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으로의 인출 상한액 인하를 검토 중이다. 이미 두 차례의 제제를 통해 상한액을 두 번 낮췄지만, 이번 발사 강행 이후 추가로 규제 수위를 높이겠다는 것.
하지만 제한으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북한으로의 반출액은 연간 약 5억엔(약 7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 일본 정부 측은 ""대외적 메시지를 내세운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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