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류시원(41)이 이틀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류시원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이 주연을 맡은 종합편성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경기도 파주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틀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고, 이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 측은 "(류시원이) 책임감이 강한 배우라 자신 때문에 전체적인 촬영 일정이 어긋나는 것을 원치 않은 것 같다"면서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촬영을 잘 마쳤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내달 7일 첫 방송을 앞둔 '굿바이 마눌'은 6회차까지 촬영이 완료돼 차후 방송일정에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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