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1)이 최근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와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 주 남편 김현기씨와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협의이혼 수순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MBC '세바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왔다. 하지만 이혼에 따른 충격으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쉬면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혜련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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