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사전계약대수 1만40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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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11일 만에 1만40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부터 흥행 돌풍 조짐을 보였다. 이는 2009년 쏘나타(1만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인기에 대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과 함께 ‘블루링크’와 같은 신사양이 대거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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