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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간 박근혜 "비정규직 문제 반드시 실천"

최종수정 2012.03.25 16:08 기사입력 2012.03.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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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지역을 방문중인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울산공업센터 조성 기여자들과 함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소재 '울산박물관’을 찾아 산업사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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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울산 화봉동 화봉시장 앞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노동계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비정규직 문제"라면서 "당에서도 발표를 했지만 이 문제는 우리가 반드시 실천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015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기업 등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일에 대해서는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확고한 실천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또 지금 대기업이라든가 이런 데에서는 고용형태에 대해 전부 공시를 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비정규직이 얼마고, 파견근로가 얼마라는 부분에 대해 전부 공시를 해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유도를 하는 정책을 펼 것"이라면서 "현물이라든지 현금이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차별화 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내놨다. 그것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총선 판도에 대해 "당의 상황실에서 분석도 하고 여론조사도 하고 있지만 저희들로서는 오로지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화봉시장 내 상가를 순방하면서 상인들에게 인사를 했다. 상인들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했고 박 위원장은 사인요청과 사진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한 할머니가 정치를 잘 이끌어달라고 하자, "잘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울산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런 박물관을 울산에서 만들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또 이런 발전이 있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피땀과 눈물 어린 과정이 있었다"면서 "그런 과정들을 소중하게 도전을 해주셔서 아주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네덜란드에 수출했다가 역수입한 포니 자동차를 보면서는 "얼마나 감회가 깊은가. 전 세계적으로 몇 대 없는 게 아닌가"라고 했고, 내수용 자동차를 보면서 "그만큼 품질이 좋았던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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