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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앱스타]라디오알람, 애플 통해 71개국에 소개

최종수정 2012.03.19 10:52 기사입력 2012.03.19 08:30

유정원 인사이트미디어 대표 인터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3년 내 순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 글로벌 사용자 1억명을 유치할 자신이 있다"

국내 앱스토어 1호 주인공인 유정원 인사이트미디어 대표는 19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일본에서는 전자책, 유틸리티 앱이 전체 앱 시장의 70%, 게임 앱이 30%를 차지한다"며 "유틸리티 앱을 중심으로 이북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와 딱 맞아떨어지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미국보다는 작지만 성장 여력은 더 크다"고 덧붙였다.
히트작도 적지 않다. '라디오 알람' 'i사진폴더' 앱은 안팎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에 인기가 뜨겁다. i사진폴더 앱은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폰 앱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사이트미디어는 글로벌 실적 향상으로 국내 앱 개발사 중 드물게 수익도 거두고 있다. 유 대표는 "매출 100만달러가 넘는 앱 개발사가 4%라는데 우리는 여기에 속한다"며 "2010년 1월에는 해외 매출이 20%였지만 2011년 7월에는 81%로 증가하는 등 해외 시장 매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유틸리티 앱에 집중한 게 주효했다. 라디오 청취에 주로 사용되는 라디오 알람 앱은 애플이 71개국에서 앱 다운로드 프로그램 '아이튠스'의 메인 화면을 통해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안드로이드폰 버전 개발도 완료했다. 유 대표는 "올해 아이폰 이용자 250만명,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600만명을 더 확보해 이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라디오 알람 이용자는 200만명이다.
유 대표는 앱 개발 열풍이 불기 전인 2009년 초부터 미국에서 직접 아이폰을 들여와 앱 개발에 들어갔다. 다음 등 포털에서 근무하면서 콘텐츠 사업을 담당한 경험이 있어 앱 개발도 생소하지는 않았다. 1세대 앱 개발자로 앱 시장에 뛰어든 결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회를 잡았다. 유 대표는 "안드로이드폰, 인터넷 전화, 자동차 전용 라디오 알람 앱 개발을 마친 상태"라며 "향후 스마트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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