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솎아내며 3언더파를 쳐 공동 42위(2언더파 21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한 매트 존스(호주)는 반면 퍼팅 난조로 이븐파를 치는 제자리걸음으로 4위(11언더파 205타)로 밀려났다. 한국(계)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25위(5언더파 211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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