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시만텍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를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의 전 기능을 9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삼성앱스(www.samsungapps.com)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는 도난 방지 기능과 함께 단말기 분실이나 도난 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국내 1년 라이선스 비용은 1만5000원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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