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화면, 1GHz 듀얼코어 탑재···메가스터디 등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강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 플레이어 70'의 성능을 향상시킨 '갤럭시 플레이어 70 플러스'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두 가지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와이파이를 지원해 더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25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16기가바이트(GB), 32B 제품의 판매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 46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70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백팩 증정 행사, 제품 체험단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모델로 나선 TV 광고도 이달 공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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