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자사에 등록된 공개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약1만3071건의 이력서에서 재택근무를 희망했다. 이는 전체 구직자의 약 21%에 해당된다.
1위인 '집'을 제외하면 상위 2~10위까지의 희망 근무지가 모두 서울시 또는 경기도로,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선호 지역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한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673건(46위)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천안시 동남구(632건)도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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