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기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번 조사는 국제표준 및 IT 신기술 변화에 따라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국가표준)'을 적용했고, 스마트폰 등의 보급 확산에 따라 공공기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실시했다.
홈페이지 접근성 수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는 각각 94.8점, 91.9점으로 우수, 공사·공단은 88.4점으로 보통으로 나타났다. 지방공사, 의료기관, 복지시설은 각각 69.9점, 66.5점, 59.8점으로 개선이 필요한 수준을 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수준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사·공단 각각 70.4점, 76.0점, 70.1점으로 조사됐다. 장애인의 모바일 정보접근 수요에 부응하는 앱 접근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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