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부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민과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정치권의 경험으로, 분노할 수 있는 젊음으로 유쾌하게 정치를 바꿔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02년 정대철 전 대표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유인태 의원 보좌관, 원혜영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 국회 정책 전문위원과 미 조지타운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지인의 소개로 인기그룹 '투투'출신의 가수 황혜영씨를 만나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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