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노후 생활안정과 자활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공익형과 복지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 수급자면 가능하다.
다만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노노케어 일자리의 경우 예외적으로 만60세~만64세까지 신청가능하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의 경우 역시 전문성과 관련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재산기준 없이 만 65세 이상 참여 가능하고 역시 만 60~만 64세는 예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정부부처 등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익·복지형 참여자는 월 36~42시간, 교육형 사업참여자는 월 20~36시간 근무하게 되면 월 20만원 임금을 지급받는다.
시장형사업의 경우 수익창출에 따라 임금액이 조정된다.
한편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233명이 참여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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