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까지 선착순 90명…1년 과정으로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가 제3기 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뽑는다.
◆모집대상 및 교육과정·기간=임야를 갖고 있거나 임업종사자, 귀농·귀촌자, 산림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월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인원은 90명이며 교육비는 1인당 200만원. 신기술개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에 역점을 둔다.
현장실습 및 사례중심으로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1년 과정(오는 3월16일~내년 2월15일, 142시간)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cafe.daum.net/forestceo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이나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전화(☎042-471-9963, 9960)로 하면 된다.
제1기에 이어 제2기 모집 때 최고경영자과정에 130여명이 응시, 심사를 거쳐 9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다.
1기의 김영만 옥천군수, 송영선 진안군수,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2기의 박우량 신안군수, 박환용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원종태 여주군산림조합장, 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웅래 (주)선양 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은 조연환 이사장, 설동호 원장(4~5대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안진찬 부원장(ITI산업교육연구원 대표)으로 이뤄져있다.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이 고문이며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 등 각 산림관련협회장 16명이 자문위원이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부원장은 “국내 최고 산림전문가인 이전제(서울대 교수), 변우혁(고려대 교수), 이근배(산림조합중앙회 기술사), 이문호(한국과수민간육종가협회장), 김형완(산림청서기관), 장철수(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실장), 이유미(국립수목원 박사), 전영우(국민대 교수), 박형순(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50여 교수진이 교육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인력개발원, 부여국유림관리사무소, 공주시, 옥천군, 제천시, 청양군, 건양대학교, 대전대학한방병원, 남부산림연구소, 천리포수목원,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정등 14개 기관과 협약(MOU)을 맺은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월17일 충청남도와도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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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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