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오늘 미국으로 간다. 거짓말은 나를 아프게 한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정말 슬프다. 잘 있어라 한국(I'm Leaving to America Today. Lies really hurt me, And i am Very sad for the people who make up Stories. Goodbye Korea)"이란 글을 남겼다.
그러자 크리스는 26일 "내 삶은 나만의 특권"이라며 "여러 여자와 데이트를 했어. 몇 명은 내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고 화를 냈지만 난 결혼하지도 않았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을 뿐"이라고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29일 또 다시 관련 루머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서 TOP11의 유일한 외국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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