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 신년인사회 개최
기관장, 각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이도현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중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 열었다.
최 구청장은 "중구 곳곳에 숨겨져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세계적 명소로 개발하여 미래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서민 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중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보육과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후된 남산 자락은 물론 성곽길 일대 주거지와 오랫동안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 도심을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도록 바꾸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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