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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무한도전>, 3년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넘다

최종수정 2012.01.08 16:36 기사입력 2012.0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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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7일 방송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의 최종 경연은 20.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특집으로 20.1%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3년만의 일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해 ‘별주부전 특집’이 19.2%,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이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여러 번 20%에 근접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시청률 20%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가 3주에 걸쳐 진행된 ‘나름 가수다’ 특집으로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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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의 포맷으로 진행됐다. <무한도전>의 이러한 패러디는 이미 지난해 SBS <짝>을 패러디한 ‘짝꿍’ 특집,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등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함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날 <무한도전>은 윤일상, 신사동호랭이, 돈스파이크 등 프로 뮤지션이 직접 편곡에 나섰으며, 발레리나 김주원, 가수 김범수, 바다, 개리, 정인, 노라조, 래퍼 스컬,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 등과 함께 동춘 서커스단과 앙상블 뮤지컬 단원들까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서는 등 ‘나는 가수다’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그동안 각자의 개인 활동은 물론 <무한도전>이 2년마다 진행했던 ‘가요제’ 특집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노래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나름 가수다’가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라는 미션 경연 주제를 성립 가능케 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무한도전>의 역사와 열과 성을 다하는 도전이 합쳐져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이는 <무한도전>이 올 한 해 또 어떤 도전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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