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의 16개보, 36경 등의 시설 이용 정보와 주변 여행 정보를 스마트폰 앱 '4대강 이용도우미'를 통해 오는 3일부터 서비스한다.
앱에서는 추천코스, 생태체험코스, 자전거테마코스 등의 여행코스와 맛집, 숙박업소 등의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주변의 생태·역사·인물·관광 등을 해설해주는 '음성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2012년 5월쯤에는 호우 시 보 방류 등을 알리는 '안전정보 알림서비스'와 보 주변의 'CCTV 실시간 영상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4대강 여행 가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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