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풍자해 화제다.
최효종은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용감한 소방관이 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도지사의 음성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면 3시간의 자유시간이 남지만 인원이 부족하기에 바로 출동명령이 내려진다"며 "불을 잘 꺼도 누군가를 업고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지사의 음성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불을 잘 꺼도 도지사 음성을 기억 못하면 좌천될 수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