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시민참여 3일간 8만명 신청 육방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9일 "시민 참여 신청을 받은사흘째인 전날 밤 9시 기준 누계가 8만8405명"이라며 "이틀 동안신청자가 3만 5000명이었는데 오늘 하루만 5만70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며 "그 길이 저를 구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 민주통합당 시민선거인단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나는 꼼수다'도 참여 독려를 시작했다. 아울러 한국노총은 25만명을 목표로 한국노총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 당직자는 "선거인단이 100만명이 넘으면 대박"이라며 "이들의 투표율이 올라갈수록 누가 대표가 되고, 최고위원이 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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