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안 원장 부부에 대한 서울대 채용특혜 의혹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원장이)대선에 안나가겠다고 선언하면 연구나 강의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원장이)연구도 강의도 하지 않고 내년 1월 에세이 집필만 하고있다"면서 "서울대가 예비 대권주자 불펜도 아닌데 왜 거기(서울대)에 숨어 있느냐"면서 "박세일 교수처럼 대선에 나올 것이라면 교수직을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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