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정무부시장, 1~2급 고위직 사퇴 전제로 한 인사 연말 단행 가능성 제기...박원순 시장 내년 초 혜화동 시장 공관 입주 할 것도 알려
그러나 서울시 조직개편은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말 1~2급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 부시장은 "인사라는 것이 승진 요인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1~2급 고위직 공무원들의 자진사퇴를 염두에 둔 인사 가능성을 내비췄다.
이에 따라 서울시 1~2급 고위공직자중 몇 명이 옷을 벗고 산하단체 등으로 옮길 경우 잇달은 승진 요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 부시장은 박원순 시장 혜화동 공관 입주와 관련, "현재 혜화동 공관 내부를 수리 중에 있어 내년 초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부시장은 박원순 시장이 야권 통합 작업을 주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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