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공단, 스마트플랫폼즈와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및 에코 드라이빙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센터에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리자가 물류센터 및 물류차량의 모든 에너지 사용량 및 CO2 배출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녹색물류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개선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안전공단, 스마트플랫폼즈와 함께 ▲녹색물류의 중요성 전파 ▲기업의 기존 사업장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 ▲에코 드라이빙 교육 확대 ▲지속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운전자 관리방안 및 인센티브 제도 수립 ▲녹색물류 참여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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