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엄태웅이 동료 배우 수애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엄태웅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수애와는 둘 다 밥 안 먹었을 때 만나서 밥 먹고 얘기하는 그런 사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엄태웅은 "알아 온 시간이 길어서 이런(우정) 사이가 좋다"며 "서로 애인이 생기면 또 멀어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으로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냐?"는 MC 김승우의 질문에는 "예쁘니깐 느낀다. 착하고 좋고, 멋있는 친구다"라고 답했다.
한편 엄태웅은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수애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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