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2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9차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는 무궁화 위성과 근접한 일본 위성간의 주파수 간섭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 위성 서비스 영역을 일본 지역까지 확장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발사예정인 아리랑 위성 3호는 일본 위성과의 전파 간섭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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