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총장은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1982년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직을 맡으면서 학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1년부터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해왔고, 지난 6월 학내 경선을 통해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이달 17일 국무총리실에서 총장 임명을 받은 남궁 총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게 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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