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첨단 제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저케이블은 국내외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차세대 케이블 시장 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5년 업계 1위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이 외에도 LS니꼬동제련은 금속 재활용, 자원개발, 제련, 신성장동력 4대 사업에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LS엠트론도 2차전지 핵심 부품인 전지박 사업의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해 도약을 준비한다. E1 역시 친환경에너지인 LPG 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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