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한나라당, 서울 강서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민자-재정 고속도로 연계구간 최저요금 최대 700원까지 인하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통행료 인하분은 도공 50%, 민자 50%로 함께 부담하며 이용 차량의 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해 통행료 인하 방침을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정-민자고속도로 연계구간은 서울춘천선, 대구부산선,부산울산선, 천안논산선 등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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