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술로 육상을 체험하는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문동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 헬무트 디겔 IAAF 위원,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 가 대구 스타디움 주변에 홍보관을 마련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7일 대구 스타디움 동문 옆에 약 300㎡ 규모의 홍보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열고 오는 9월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삼성 스마트TV' 등 스마트 제품과 연동된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트랙과 필드에서 달리기와 점프 등을 하며 육상을 즐길 수 있다.
또 홍보관 체험 사진과 메시지 등을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SNS)로 전송해 육상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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