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진행
유능하고 진취적인 장애청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장애청년드림팀은 2005년부터 신한금융지주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의 후원금 3억6000만원 전달식과 장애청년 대표선서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김인규 KBS 사장(장애청년드림팀 단장), 주한 필리핀 대사, 주한 파키스탄 대사, 장애청년드림팀 OB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장애청년들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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