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수금액은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12일 종가에 63%의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40달러다. 전 거래일인 12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종가는 24.47달러.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개발·공급해 왔던 구글은 모토로라를 인수함에 따라 애플과 삼성전자와 같이 휴대전화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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