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국내 이공계 관련 산업의 미래와 성공적인 엔지니어 역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프트웨어멤버십, 석박사장학생 제도 등 현재 삼성전자가 운영중인 엔지니어 양성제도와 학술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부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과학고등학교 출신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본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프트웨어 특기를 보유한 대학생을 선발해 개인 연구개발공간을 제공하고 기술교육 및 산학과제를 수행하는 제도로 멤버십을 수료한 후 삼성전자 입사 특전이 주어지는 '소프트웨어멤버십' 제도와 이공계전공의 석,박사로 진학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 및 학비보조비를 지원하고, 학위 종료 후에는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석·박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