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주장한 방위백서를 발표해 국방부가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양낙규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최홍기 국제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정부가 '2005년 방위백서'부터 지속적으로 일본 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군사관계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기를 촉구한다"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