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일 마이피플의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00만명을 돌파한지 한 달만에 30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한 것. 다음은 연내 2000만 가입자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피플 3.1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통해 업데이트한 뒤 바로 쓸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선보인 마이피플 PC앱 역시 마이피플 이용자가 PC에서도 자유롭게 메신저를 쓸 수 있어 PC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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