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미국 PBS '찰리 로즈 쇼'에 출연해 "그리스 문제는 정치적 시스템 문제가 너무 많이 얽혀있다"며 "결국 해결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과 관련, 그린스펀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위험한 문제"라며 "입법자들이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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