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살 소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나는 정말 어릴 때 부터 야구가 그렇게 좋았고 마이크를 들고 말하는 것이 좋았어. 그런 나에게 이 직업은 완벽했어. 그런데 왜 행복할 수 없었을까. 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 누군가를 사랑한 것 조차"라고 덧붙였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글에서 언급된 '누군가'가 임태훈이 아닐까 추측하는 한편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힘들게 한것인가" "사생활이긴 하지만 공인으로써 어느정도 선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