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무관 등은 공정거래법 시행 30주년을 맞아 편찬한 '공정거래위원회 30년사'(30년사) 제작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기획과 편집, 자료 발굴, 부록작성을 도맡았다.
'30년사' 편찬TF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한 덕에 실제 책으로 발간됐을 때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컸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30년사'는 공정위 내부 뿐만 아니라 학계, 법조계, 기업체, 소비자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조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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