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측은 환자 1명에서 검출된 감기 바이러스(아데노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긴 하지만 이번 임신부에서 보이는 질병양상과는 차이가 있어 질병의 직접 원인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약물 또는 건강보조식품 등 산모들이 접할 수 있는 위해요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며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개별 진료과정에서 임상적으로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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