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닐슨은 26일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 내 모바일 고객들을 상대로 차기 스마트폰 구입시 선호하는 OS에 대한 조사 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개월 전에는 26%로 2위였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13%→11%),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7%→6%) 등 순으로 집계됐다.
닐슨측은 이 같은 선호도 변화는 실제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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