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오전 11시 미군과 함께 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이 행사에는 성장현 구청장과 직원 50명, 주한미군 용산기지 윌리엄 피 휴버(William P. Huber)사령관을 비롯한 미군장병 50명이 참석한다.
용산구는 매년 용산기지 미군장병들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한미 우호관계 증진 뿐 아니라 미군장병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우리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용산구와 미군 장병이 함께 매년 심은 나무는 효창공원, 남산공원 등 용산구 내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고 있다.
미군장병들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재직했던 대한민국에 자신이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어 그들이 대한민국을 기억하는 소중한 추억과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용산구 공원녹지과(☎2199-762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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