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인근 점포나 경영악화로 컨설팅 필요한 점포 우선 슈퍼닥터제도 운영
슈퍼닥터(Dr.)는 소매업분야 전문 컨설턴트인 ‘슈퍼닥터’가 점포를 찾아가 무료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현장지도를 하는 제도다.
슈퍼닥터 지원점포로 선정되면 총 5회에 걸쳐 전문컨설턴트가 점포를 직접 방문, ▲입지와 상권분석 ▲점포 레이아웃 ▲상품 구성과 진열방법 ▲고객응대와 매출관리 ▲경영마인드와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한 처방을 해준다.
아울러 점포주 상담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개선책을 제시하고 점포의 매출 신장과 고객 수 증대를 꾀한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형 가맹점과 중소기업형 나들가게 지원점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한 점포 중 상반기 내 6개 점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예비점포 2~4개를 추가로 선정해 신청현황 등을 고려, 지원할 계획이다.
슈퍼닥터의 처방을 받고 싶은 점포주는 오는 4월 8일까지 슈퍼닥터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용산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강재수 지역경제과장은 “ 슈퍼닥터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슈퍼마켓이 쇼핑환경, 가격, 위생, 서비스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점포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산구 지역경제과( ☎2199-68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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