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용부, 청년취업아카데미 53곳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는 8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할 기업과 사업주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이 주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만 29세(군필자인 경우 31세) 이하인 졸업생, 재학생 등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120개 기업이 신청했으나 아시아경제, 한국조선협회 등 총 53개 기업과사업주 단체가 선정됐다.

교육과정은 철강, 자동차, 항공전문엔지니어링, 담수플랜트, 디지털기반 융합설계, 디스플레이, IT, 방송, 호텔,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어 청년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계와 손을 잡고 진행되는 만큼 일자리 연계가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다면서 “이 사업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 잡영 (http://jobyoung.work.go.kr/청년 내일 만들기) 및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