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필로폰과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성민의 항소심이 16일 열린다.
서울고등법원(제6형사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55분 서울고등법원 302호 법정에서 김성민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1월31일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뒤 44일 만에 재개되는 것.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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