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민들이 자신의 신용상태와 부채관리를 포함한 재무상황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상담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는 상담창구가 매우 긴요하다"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신용회복위에 상담창구가 현재 46개인데 더 늘리겠다"며 "차를 타고 다니며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상담창구도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창구는 자금을 투입해 더 늘리려고 한다. 제 책임아래에서 늘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