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부산광역시 부산북구구청 본관 내 부산지점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측은 "부산지점의 확대로 서울과 수도권 외의 지역 서민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상품을 개발, 서민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2월 현재까지 전 지점에서 총 110억 원을 대출했으며, 단순 대출을 넘어선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을 늘리고 있다. 미소학습원을 운영, 미소금융재단 가운데 최초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사업노하우를 전수를 실천하고 있다. 또 '드림실현' 운영을 통해 교육 수료 이후에도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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