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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억지설정+연기력 부족…시청률 하락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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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억지설정+연기력 부족…시청률 하락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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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SBS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신기생뎐'은 12.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13.6%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 19일 아다모(성훈 분)와 단사란(임수향 분)의 로맨스를 앞세워 14.5%를 기록한 이후 계속되는 하락세다.
'신기생뎐'은 그동안 중구난방식 전개와 신인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로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의 외면을 받아왔다. 특히 주인공 아다모 역으로 출연중인 성훈의 불안한 연기력은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 기생이란 독특한 소재를 십분 살려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아버지 아수라(임혁 분)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어머니 차라리(김혜정 분)가 안타까운 다모가 어머니의 가출을 부추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꿀단지를 숨겨 어머니의 가출을 종용한다는 설정에 시청자들은 '실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8.2%, KBS1 '근초고왕'은 11.9%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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