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ㆍ통일ㆍ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EU FTA 협정문 영문본하고 한글본 정본이 다르게 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외교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박주선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국회가 모든 정본을 검토한 뒤 비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그렇다"고 동의하면서 "EU 측에서 CD로 제작해 보낸 기간이 좀 걸렸다"고 해명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