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후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총 130건의 신장이식술을 시행했다.
또 혈액형 부적합과 교차반응 양성 환자 등 기존에 신장이식이 불가능했던 환자들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소아 신장이식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소아 신장이식의 절반이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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