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밖에도 넥슨은 홈구장인 지바 마린 스타디움 내에 넥슨 로고를 노출하고, 전광판에 TV광고를 상영하는 등 일본에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일본시장 내 넥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한일 야구팬들과 한층 더 견고한 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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