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혜수, "시청률에 연연 안한다. '대물''도망자'도 잘 됐으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혜수, "시청률에 연연 안한다. '대물''도망자'도 잘 됐으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혜수가 작품이 좋아서 '즐거운 나의 집'을 선택한 것이라며, 시청률은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11일 오후 1시 40분 경기도 양주 MBC 문화 동산에서 열린 '즐거운 나의 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률 때문에 마음을 졸이거나 부담되는 것은 없다. 사실 애초부터 시청률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하면 조금 그렇지만, 사실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며 "그것보다는 배우가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만났다는 것에 그저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요즘에는 다운로드로 보기도 하고, 나중에도 보기 때문에 시청률로 모든 것을 평가하기는 무리인 것 같다. 아직 시청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연기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 좋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즐거운 나의 집'과 맞붙은 '대물'과 '도망자'도 잘 됐으면 좋겠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김혜수는 "'도망자'는 '추노'의 팀이 뭉쳐서 만든 작품이라서 저도 기대가 됐고, '대물'도 고현정씨가 출연한다고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드라마가 모두 재미있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선택할게 많다는 것은 좋은 것 아니냐"며 "우리 어머니도 '대물'도 보고 그러던데, 고현정씨의 연기도 좋고,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드라마나 영화를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다. 한 장면 한 장면 촬영하면서 몰입하기 때문에 가끔은 청심환을 먹고 마음을 진정시키기는 하지만, 작품을 하면서 피곤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미드' 같은 전개로 마니아층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